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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아이를 보고 오니 정말 감사 했습니다.
건강하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는 딸들이 대견하기도 했습니다. 세달을 떨어져 있었는데 하
은이는 더 성숙해져 있었습니다. 선배 언니들의 친절과 배려고 아이들이 잘 적응했다고 해서 선배들에게
고마웠습니다.
" 정현이 믿음이 언니 그리고 처음 갔을 때 함께 해준 희은이 언니 정말 고마워요."
바기오 시티 학교 위치를 구글에서 찾기는 지금도 어렵지만 숲속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학교
공기는 상쾌하고 맑았습니다. 안전때문에 울타리 안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깝기는 했지만 울
타리 안에 자유를 누리는 법을 배워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. 하은이가 뛰어 다니면서 몸 무게가 빠졌다기
다큰 애가 뛰어다니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울타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라고 했잖아 라고 대답하기에 안심
이 되었습니다. 울타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면서 자신들의 꿈을 정해 가고 진지하게 삶을 고민하면서 노력
해 가기를 기도할 뿐입니다.
아담하고 잘 정돈된 강의동과 기숙사 그리고 게스터 하우스가 참 깨끗하고 좋았습니다. 한국의 학교와
달리 강의가 없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풀어야 할 과제를 스스로 풀어가면서 자신의 스케쥴을 관리
하고 있는 것이 대견하였습니다. 아이들이 자기관리를 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으니 참 바람직 하
였습니다. 스스로 자신의 학습에 대한 부담을 느끼면서 공부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한국에서 공부할 때
보다 여유가 있었습니다. 학원숙제랑 수행평가 중간 기말 고사로 마음 졸이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
평가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가는 것이 기특하기고 했습니다. 하은 하영이 꿈을 구체적으로 정하
고 공부해 가면 더 좋겠지만 아직은 꿈을 정하지 못하고 있어서 기다려 봅니다.
식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. 고구마와 감자 과일과 한국식 식사가 정말 맛있었는데 아이들은 편식을 해
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. 정성스럽고 깨끗한 식사준비로 아이들의 영양을 책임지고 계시는 표선생님
과 필리피노 아부머니들의 손끝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위생적으로 해주시는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.
방가후에 영화보기를 통해 영어 듣기를 하고 감상문도 쓰고 예배를 통해서 말씀도 듣고 가끔 은혜도 받
는 것 같아
정선교사님과 표선생님의 정성스런 헌신으로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. 진심으로 감사
를 드립니다.
아이들이 꾸는 꿈과 이사장님이 꾸는 꿈이 지금은 다른것처럼 아이들이 행동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아이
들이 이사장님의 큰 사랑을 깨닫고 알아가기를 |